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스테판 무고사(30)가 몬테네그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A매치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.무고사는 15일(한국시간)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라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22-23 유럽축구연맹(UEFA)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4차전에서 혼자 3골을 기록, 팀의 3-0 완승을 이끌었다.무고사는 전반 42분과 후반 11분 헤딩 슈팅으로 연속골을 뽑은 데 이어 후반 18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.몬테네그로는 이 승리를 앞세워 2승1무1패(승점 7)를 기록, 조